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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어야 남은여생이 외롭지 않다하던데,,,,
학영 형님께서 하루 잠깐 동안에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솜씨에,역시 "사"자가 들어가는 일을 하셔서인지,
사실 외모는 (귀엽기는 하던데?..ㅎㅎ용서..)정우성 닮기를 소원한다지만,쬐끔 못 미치시고,,,
돈 내는걸 그리 좋아하실줄은?...혀끝에 쏟아내는 말씀은?..감히 모두가 깨갱(감동작렬)...
저를 비롯 함께 자리했던 모든이들이 그렇게 나이들어감을 배운듯합니다.

퀸즈마을과 함께한 2주간의 뜀박질,
새벽부터 다른이들의 발이 되주시고,온갖 과일,물,,,여러 도우미들의 알뜰한 솜씨,맘씨들,,,
나보다 더 남을 위하는 퀸즈" 뜀 마을"을 칭찬합니다.

언제나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시는 어르신들(각 회장님들,,,)부르면 당장 달려가는 엉아들(젊은 장정들),이쁘디 이쁘고 곱디고운언니들(아짐들),파릇파릇 새싹들까지(어린것들),,,남,녀,노,소..,선,후배가 함께한,   퀸즈 토요 뜀 모임.

영원하십시요.늘 한결같이 오늘 처럼만,,,,
서로 칭찬하고,아끼고,용기주고,달려주고,달래도주고,,,,
지나치지않게,,,서로 조심조심,말 아껴가면서,,,,
내가 돌아 올때쯤이면,200명 되있지 않을까?....기대합니다.
힘힘힘!!!

감사했습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