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사월입니다.
겨우내 차가운 세상 바람이 무서워 움츠려 했던,
긴바지에 켜켜이 입었던 것들 가벼이 하고서
시끌벅적 달려봅시다.
때이른 수박이 있을까마는 간단히 목축임하고서
허기진 배 달래려 갑시다.
보름남짓 남은 롱알,가을의 전설을 쓰기 위한 스팀,필라 달리기 관련 수다로
푸짐한 밑반찬을 만듭시다.
그리곤
보스톤 가시는님들에게는 힘 한번 외쳐드리자구요.
두 바퀴 여섯 시
한 바퀴 일곱 시
푸랜시스 루이스 블르바드 495옆
많은 참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