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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스팀 타운 마라톤도 끝나고,
또 베를린 마라톤에 다녀오신 분들 뒷담화도 듣고,
뉴욕 마라톤 초보자들이 선배들에게 조언도 듣고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약간의 막걸리를 마시며 마라톤의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시간 있으신 분만 리플달고 나오세요.
장소는 후러싱 "식객"
시간은 7 시 늦어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