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열린 마라톤입력일자: 2014-04-15 (화) 북한 김일성의 생일인‘태양절'(4·15)을 맞아 지난 13일(현지시간) 평양에서‘제27차 만경대상 마라톤 경기대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독일 등 외국 선수 200여명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이 이날 김일성 경기장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