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2013 자유게시판 작성됨, 132명 읽었으며, 그리고 이곳으로 3.25.2013 옮겼음)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이다
언제부터인지 아버지의 존재감은 희미해져갔고
집안에서 왕따되었는지 곁다리에서 머릿수만 채우고 산지가 오래인듯 했는대
오늘은 완전 주인공이되어 천하(세계에서 젤큰도시 맨하탄)에 왕이됨을 알렸으니
어찌 아니 기쁠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이 다 KRRC가 있어 가능하였다는것을 생각할때
진심으로 우리크럽에 감사를 드립니다
와이프,두아들,두딸이 모두나와(꼭두새벽부터 추운데)저를 왕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3월 17일 뉴욕씨티해프마라톤을 1시간44분 19초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결승선에 응원오신 미쉘하,송이님께도 감사를드립니다
덕분에 부상도 거의 완쾌요 안걸리는법도 잘 배우고 있습니다
기록도 점점 빨라지고 있으니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멋진 기록 축하드립니다.
힘!!!!!
코치님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님께서도 상상을 못하는 기록을 세우셨더군요
항상 밝고 열심히 하시는 님에게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언제나 웃는얼굴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