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9일 Pocono Marathon
비가 계속 와서 걱정이 였는데.. 다행히 뛰는 동안 장대비는 내리지않고,
가랑비가 계속 내려서 시원하고 괜찮았다..
언덕과 내리 막이 많고, 특히 내리막.. 12마일 이후부터 몸이 무겁고 힘들었다.
13마일까진 류종우와 앞서거니 뒷서거니를 반복 하면서 달렸지만, 13마일부터는
뒤로 쳐저서 힘들게 완주 했다. 그래도 코스가 조금 바뀌어서 전보단 쉬운코스라고 한다.
3:39:56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봄에 이정도 유지했으니 가을대회를 기대해본다...^^
대회후 대패삽겹살과 제육, 특히 명이 라는걸 처음으로 맛봤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준비해주신분들 응원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출전하신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KRRC ~~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