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획표 상으로는 쉬는 날인데 어제 못한 Strength 훈련을 요가 스승님과 했습니다. 주로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하는데 오늘은 제가 회복하는 요가 할까 그랬더니 no way라며 weight을 가지고 하는 동작들을 해서 뭐 자연 스럽게 Strength training 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스슴님과 하면 되는 데 왜 집에서 혼자하려 하면 동작이 어색해지고 잘 안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커닝햄으로 안가고 동네 친구가 함께 뛰자고 해서 Forest Hills 에 있는 Forest Park에서 뛰기로 했습니다. 친구는 Forest Park Runners Club 회원 인데 얼마 전 부터 한번 같이 뛰자고 했었거든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주중에 동네에서 뛸 코스도 개발 할 겸 함께 뛰기로 했어요. 코스리뷰는 내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