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9일 센추럴 파크 일요 정기 훈련
마라톤은 자신 과 의 싸움이라 합니다.
그래서 앨리트 선수 과는 달리 등수에 연연하지 않고
완주에 더 더욱 의미를 두고 있는 자신 과 싸음에서 의 승리에 더 더욱 감격 하는 것 이겠지요.
26마일 긴 거리를 달리기 위해선
26 마일를 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
마라톤을 위해 어떻게 운동하고 연습했는지도 자신만이 알겠지요.
다시 한번 자신을 솔찍하게 되돌아 보아
반성할것이 있으면 반성하여 심기 일전할 계기를 삼으셨으면 합니다.
이제 금년의 마지막 주 일요훈련입니다.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 합시다.
12월29일 센팤 일요 훈련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소: 맨하탄 센추럴 파크, East 90st & 5th ave 입구
시간: 18마일: 5:00 am
12마일: 6:00am
6 마일: 7:00am
왜 달리냐? 그 질문에의 대답에 따라 달림의 의미도 달라지겠죠...
건강만을 생각한다면 조깅도, 5K도 10K도 OK more than enough...
근데 마라톤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아니 좀 많이 다르죠..
자기를 깨 부수기위해서도, 너무 사랑하기에도, 테스트 해보려고도, 사랑을 표현 혹은 시험하려고도..
그리고 혹간은 국가를 품고서, 사랑하는 누군가를 품고서, 그리고 언젠가는 세상을 품고 달릴 수도 있겠죠.. 그래서 연습도 하는 것아닌가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 할 이유가 가득하니까..
프로의 이유는 돈과 명예, 그리고 자기만족도 있겠죠.. 자기 즐거움도...
그러나 우리는 프로가 아니기에 더 프로 같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무한히 담을 수있으니.... 돈으로 환산할 수도 없는 것들을..
수 많은 의미를 품을 수있는 무한정의 그릇을 갖고있는 것이 마라톤인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죽을 때까지 달릴 이유가 있는 거죠...
친구들... 모두 열심히 잘 달립시다... 저도 잘 달릴 것입니다.
모든 불협화음을 깨고, 잊고 그저 달리다 보면 모든 게 해결 됩니다 ..
모두 힘!!!을 냅시다...
그 옆에서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한코치님. Thank you and 메리크리스마스... and to your Family..
Also, to all of our friends.. Dios te bendiga.!!!
메리 크리스마스....
"26마일을 달리기 위해선 26마일 뛰는 연습을 해야한다"
공감이 가는 구절입니다.
그래서 저는 30마일 까정 훈련을 했지요.
헌데...지금은 못 뛸 것 같습니다.
내가 왜 그렇게 목슴걸고 달렸는지...
그건 해내고 말겠다는 의지라 생각됩니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진가 궁금했는데...
지금 그 한계가 왔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시도해 보시지요.
언젠간 그때가 오면 아~~~이게 자신의 한계인가봐...
느끼실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연말이 다가와 잠깐 횡설수설...
흠....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