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25일 한승화 주간 훈련 일지
마라톤에 관한 기사등을 서치하다 보면 가끔 나오는 기사중에 ‘오전, 오후 중 언제, 뛰는것이 좋은지?’
에 관한 글들이 있어 보면 대체로 오후에 뛰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내 개인적으로 오후에 뛰는 건 정말 힘들다.
일 하고 와서 피곤한 상태에서 뛰려면 정말 싫고, 1마일도 뛰기 힘들때가 많다.
그럴땐 미련없이 난 쉰다. ‘이번 주가 그렇때가 아닌가’ 합니다.
왠지 뛰기도 싫었지만 시간도 없어 이번주는 거의 쉬었다.
Week
|
Mon 19일
|
Tue 20일
|
Wed 21일
|
Thur 22일
|
FRI 23일
|
Sat 24일
|
Sun 25일
|
연습량
|
rest
|
rest
|
4mi
|
rest
|
6mi
|
rest
|
13.1mi
|
1월21일 수요일
월 화요일엔 개인일이 바뻐서 쉬고 수요일엔 꼭 뛰려고 했지만
왠지 몸이 힘들어 도저히 못 뛰겠어서 1/4마일 뒤고 걷고 하는 식으로 해서 4마일을 겨우 마쳤다.
1월23일 목요일 EZ Run 6마일
수요일 힘들어서 걷던 기억에 가능한 6마일 이라도 뛰려고
이지런 페이스로 쉬지 않고 6마일 가볍게 런.
1월25일 일요일 해프 마라톤 참가.
와이프대신 뛴 해프레이스였는데..
내 인적으론, 지난 필라 이후 레이스는 처음..
레이스는 레이스!!!
겨울철 레이스는 역시, 부담이 많았다.
평시 처럼 8분 페이스 유지 목표로 시작 했는데…
결과는 실패!!
기록은; 1시간 45분06초, 페이스는; 8분02초/마일,
기분상은 언더 8분/마일, 페이스로 뛴것 같았는데….
오늘 시계를 차지 않아서 인지, 감만으로 잡고 뛰었는데, 제돼로 못 잡았다.
암튼, 어떤 레이스든 다 힘들다.
그렇지만 레이스는 힘들어도 끝나면 했냈다는 생각에 항상 기분이 좋다,
겨울철 레이스는 일단 호홉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패할 확률이 많지요.
그런데...병환씨는 결과가 어떵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