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쉽다.
한국 축구를 보기 위해 빨리오는 바람에 1등 트로피가 날아갔다.
진열해 논 트로피를 봤는데 조금만 기다렸으면 갖고 오는 건데....아쉽네요.
빠른 달리기의 후유증으로 무릎에 보호대를 하고 달렸는데 정말 무릎에서 불이 난다.
처음엔 발바리 주법으로 시작해서 후반에 좀 보폭을 늘려볼 생각였는데 날씨가 더워져
그것도 시도도 못하고 더위에 쌩고생을 하면서 달렸네요.
그래도 옛날 잘나가던 때 처름 오늘도 당당히 에이지 1등으로 들어 왔다는 사실이 위안이 됩니다.
병환씨가 붙혀준 빛나는 기록 1시간 47분에서 겨우 1분 단축으로 만족합니다.
헌데요...오늘 나보다 1분 빨리 들어온 병환씨...이러다 체면 구깁니다.훈련 열심히 하시라요.
흠...
2등 3등과 확연한 기록차이가 보입니다.기분 좋아요.
MALE AGE GROUP: 65 - 69
1 Inkul Yoo 66 Brooklyn NY 1:46:55
2 Robert Burlinson 67 Bridgeport CT 1:56:55
3 Patrick Gormally 66 Litchfield CT 1:58:38
오늘 워밍업 3마일+레이스 13마일=16마일 훈련했습니다.
기록 경신도 추카 드립니다. ... 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