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트레드 밀에 올랐다.
어제 하루 푹 쉬었더니 오늘은 몸이 가볍게 나간다.
어제 우리집 밴지(멀티스) 가 방광에 돌이 생겨 오줌에 피기 섞여 나와
수술하고 대려오느라 하루종일 병원에 있었다.
몇 년 전에는 우리 공주(멀티스)가 새끼 낳다가 자궁에 걸려 수술을 했는데
이천 오백불 비용을 썼고 어제는 천 육백불을 지불했다.
주인에게 기뿜을 주는 우리 강아지들...수술비는 들어가도 가족과 같이
사랑으로 보살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일 것이다.
그런데 이늠들이 내 용돈을 많이 축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덕 1.0으로 놓고 30분 워밍업...15분 마일 8분...15분 마일 7분 30초
머리에 칠분삼십초가 맥시몸으로 입력했지만 그만 칠분십팔초로 넘어가고 말았네요.
그래서 레이스 때 컨토롤을 못하고 오버하는 것이죠.
그래도 담석보다는 쬐끔 낫다구 볼수있죠...
그건 뛰는게 최고입니다 트레드밀을 같이 타시면$1600 세이브 하실수
있었을텐데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