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을 못하는 날은 저녁에 운동 안하고 싶은 변명거리친구들과 싸우는 게 힘듭니다. ㅋㅋ
오늘은 3마일 뛰는 날. 깜빡 잠들었다가 저녁 9시 반에 일어나서 달렸어요. 정말 잠귀신과 싸우는 게 힘들었는데요. 막상 뛰니까 몸이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네요. 3마일 뛰는데 지난 주보다 2분 줄었어요! ㅋㅋㅋ 경사는 1.0으로 하고 뛰었습니다.
그럼 내일은 꼭 아침에 운동을 할 수 있기를~ 내일은 스케쥴에 따라 6마일 뛰는 날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