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1월....

유 코치는  다시 훈련일지로 돌아왔습니다. 정확히 1년 쉬어 몸은 평시의 몸으로 돌아갔고, 이미 달리는 리듬을 잃은지 오래됐네요.

한국 나이로 올해가 70인 유 코치가 다시 마라톤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뉴스는 아니지만,옛날처름 먼가 꼭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도 별로 없는 것 같아 시작하면서도 두려움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마라톤 크럽은 친목도 있어야 되지만,  달려야 제맛이 납니다.이제 추위가 본격적으로 다가왔네요.앞으로 추위를  피해 겨울 동안 짐 안에서 몸을 열심히 만들어 하이니스 하프에 목표를 두고 훈련에 열중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훈련일지를  같이 쓰고 공유하면서 목표를 실현하는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다같이 여기에 모여 훈련일지를  씁시다.

오늘 4일 웨이트 1시간, 달리기 1시간 6마일 훈련했습니다.

천천히 살살 다시 몸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