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완전히 전쟁이다. 수영장에 들린 후, 뛰려고 하였는데, 늦은 밤 딸애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잠을 깊이 들지 못하였다.
며칠동안 뛰지 못하였기 때문에 몸이 근질근질하여 견딜 수 없었다. 7시 50분 즈음에 커닝햄팍에 갔다. 사람들이 없는 공원길은 호젖하고 좋았다. 1마일에서 10:26초 이었다. 오늘은 잘 하면 기록을 내 보겠다고 열심히 달렸다. 그러나, 마일당 9분대에 도달을 또 실패하였다. 상하이에 가서는 9분대 달릴 수 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다.
열심히 땀을 흘리고, 그리고 시간을 좀 더 당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우려야겠다.
저는 오늘 밤 상하이로 갑니다. 그곳에서 달릴 예정입니다. 지금 태풍이 왔다고 하는데, 곧 지나가겠죠. 가능한대로 뛰고 난 후, 글을 올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