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근처에있는 Forest Park에서 5.2마일(편도1.3마일 4회왕복)을 약8분페이스로 달리면서 뒤꿈치착지와 앞발착지중 어느것이 저에게 유리한지 생각하면서 달려보았다.평상시에는 뒤꿈치착지로 훈련을 해왔는데,오늘은 2.6마일은 뒤꿈치로 나머지2.6마일은 앞발착지로 달려본바,뒤꿈치착지보다 앞발착지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덜한것 같았고,페이스도 조금더 빨라지긴했는데, 과연 풀마라톤에서는 발목이나 아킬레스건이 무사할지? 궁금하기도해서 보스턴마라톤후 장거리훈련시에는 한번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요즘에는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싶은것이 많아서시리.....
2014.04.07 21:02
오늘의 훈련(4/7/14)
조회 수 72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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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가 앞쪽이 빠르기는 한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앞으로 착지 해야겠다 는 생각이더라도 풀마 달리다 보면
의지대로 안되던데요 그러면서 발바닥 전체를 이용하게 됬는데 지구력에
많이 도움 되는것 같어요 다만 발바닥 바깥쪽 보다는 안쪽을 사용 하려는데 잘안되서 요즘은 뛸때마다 신경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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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를 잘 모니터하면서 변화를 시도하는것은 즐거움일 것입니다. 제가 감희.. 배선생님은 상체를 푸로처럼 살짝 앞을 기울이고 뛰셔서 앞발착지도 시도해보시는 것에 한표 던지겠읍니다. 정코치께서 몇달전에 시작하신 걸로 알구있읍니다. 최근 재미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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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무릎때문에 앞발착지를 시도하였습니다. 최소 6개월 이상의 점진적인 거리 늘려감이 필요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프로 선수들의 앞발착지는 약 반정도이고. 앞발착지가 아킬레스와 발목 장단지등에 무리를 주고 또 장거리를 충분한 연습없이 뛸 경우 부상이 오기 쉽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한편으로는 미드훗착지를 주장하는 이들도 많죠. 각경우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니까.
여러가지를 조심스레 시도하다보면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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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처음엔 그저 평상시 뛰는대로, 뒤꿈치착지로 여러번 달리고 그 후 미드훗착지로 바꾸어 몇번의 마라톤을 뛰고 그리고 작년 필라 부상후에 앞발착지를 접하고 난 후, 계속 의도적으로 시도하고 거리를 늘려나갔습니다.
앞발착지라해도 단거리처럼 발 앞부분만을 너무 많이 의지하여 달리는 것이 아니라 착지시에 앞부분이 먼저 땅에 닿는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꾼자세도 그리고 그로인해 바꾼 신발도 맘에드네요.무릎부상에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늙도록 오래달리고 싶으신 분들은 시도해 보심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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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 착지와 뒤꿈치 착지에 대해 많은 설들이 있습니다.
기록을 좀 내보고 싶으시다면 분명 앞발 착지가 유리하지만 평상시 훈련에서
구준히 앞발 착지를 하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갑짜기 앞발로 많은 훈련을 한다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우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선수들은 앞발로 착지하는 것이 기본으로 되여있답니다.
머...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