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라 그런지 몸 컨디션이 정말 아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무겁고 다리가 잘 나가지 않는다.
지속적인 훈련으로 극복해야 하는데 몸이 훈련에 거부반응을 이르키고 있어
훈련에 지장이 많다.
그렇다.
2년이나 놀았는데 정상적인 훈련이 어디 순조롭겠는가...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 꾸준하고 먼가를 다시 해 낼 수 있다는
굳은 각오만이 자신을 일깨울 것이다.
오늘 12마일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30마일 뛰신 병환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롱알에서 일 낼려고 작심한 것 같아요.
정 감사...잘못하면 맞을(?) 것도 같습니다.
훈련 열심히 하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