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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훈련일지  Mar 24-- Mar 30,   2014  

Weekly Training

이번 주는 레귤러 스케줄이 아닌 대회낀 스케줄로..

 

On Schedule ……

Regular sch, and  race week both

Actual training …………………..

Mon

0-3 miles, rest day/ 0-3 miles

3마일 뛰려다가 5마일, 이지런 페이스, 8:17. 날씨가 쌀쌀함..

Tue

Interval 8-10miles

5-7X(1000m) 2 min, recovery. 10K pace /light interval, 6-10 miles 2x(4x800m) 90 sec recovery, 5 min bet. Sets

 

 Llight interval. 1X(4X800m) after 2 miles warm up( pace: 8:40) , 나머지 정리런 페이스 8:20  토탈 6 마일.. 인터벌 세트 생략.. for Marathon this Sunday.  뒤에 있는 스케줄이 대회가 포함된 주의 훈련인데, 나에게는 과한 같다.. 최소량만 소화하는 것이 좋을 ..

 

Wed

Distance 4-7 miles/distance 5-8

 5 miles easy run 9:13 pace.. feel heavy,

Thr

MLR (Medium long run) 10-12Miles/ tempo 5-8

Easy run 5 miles, pace 8;35 .. 오늘 부터 카보로딩해야 하는데.  탄수화물 80-90%,  대충웨이트 30,,

Fri

Distance, 4-7 miles/ distance 5-8

 

4 miles  밖에 비기와서 오랜만에 트밀.. 4 miles,  시간 31: 24.

경사 3-1,  속도 8 – 7.5  cal: 634.  Weight 20 min.  내일은 0-3 마일..

Sat

Tempo.  6-9 miles.  30-40 min, at Marathon pace./ distance 3-5

 

3 miles  걷기 , 조깅 Mix해서 3 마일 축적을 위해

Sun

Long distance 16-18 miles / 3-5 or rest day before the race.

 

 

26.2 miles,  Ocean Drive Marathon..( 3/30/2014) 개인 최고기록 3:34:XX

리뷰: ( 3-4 정도 단축)

1.       전후반 페이스조절에 어느정도 성공.

2.       정직한 훈련, 특히 스케줄에 의한 인터벌 훈련등을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내용에 충실하게 하려 노력하는 것도 효과가 있는  같다.  

3.       대회가 너무 많은 훈련 삼가.. 토요일 거의 휴식,

4.       전반 1:45, 후반이 4 초과, 보통 후반이15-20 까지 초과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에는 조절이 .  

5.       비가 조금 내렸어도 기온이 받쳐줌.. 47 정도.  달리면  손이 약간 시려울 정도.

6.       바람이 있었어도 바람이 크게 부담이 안되고, 오히려 배부분을 안정감있게 받쳐주는 느낌.

7.       4-5 마일 달리고 코스가 마음에 든다고 생각이들어, 달리는 즐거움을 가짐.. 긍정적 마인드의 중요성 인식,

8.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덥지 않았어도  거의 2 마일 마다 주는 모금씩 섭취.

9.       (Gu)” 15마일 지난 하나만 복용.

10.   후반 20마일 까지도 힘이 안듬.. 아마도 기온과 전반의 페이스조절 덕을 본것 같음.  피니시라인을 통과 후에도 feel OK,

11.   신은 barefoot runner 미즈노.. 감이 좋았고 수개월간 훈련 착용한 효과가 있는 같다.  

12.   3주전에 확실한 보스톤 롱런 훈련..

13.   보스톤을 위해 몸무게를 빼야 .

14.   개인적으로 결과에 만족하지만, 상황은 순간에 바뀔 있음을 안다.

15. 신기할 정도로 무릎통증은 하나도 없다.  착지법을 바꾼 효과인지?  그것밖에 바꾼 게 없기는 한데..

Total

 

54  마일

 

  • 달린 일지를 적으며 그저 느끼는 것들  개인적인 생각들.. 

  • : 인간관계속의 불협화음이나 관계가 깨지는 이유가 있다. 이유를 파악 ,  깨진 옹기 안에서 보는 것과 밖에서 보는 시야가 다르고 그래서 내용이 달라 보일 수도 있고, 처방도 다를 밖에 없다. 

    둘을 고려할 , 좋은 처방이 나올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불협화음의, 상처의 당사자 일수도, 아닐 수도 있다.  각기 다른 입장에서, 다른 위치에  있는 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있어야, 바른 치유가 나오고, 치유가 올바르게 적용 것이다.

  • 마라톤은 달리는 이상의 무엇이 있다. 무엇에 클럽 전체의, 그리고 개인의  다른 이들이나 사회, 국가와 인류에 대한 사랑, 혹은 배려, 나눔등을 포함시키고, 그를 가시화 하여 우리들의 달림이 단순히 달림의 차원을 넘어 회원간의, 속한 사회, 단체, 국가,나아가 인류의 화합과 사랑의 메세지를 전할 있기를 바란다.

    그럴 있다면 우리의 달림도 자체로 생명을 갖게 것이다. 

    생명을 갖게 된다는 , 그것은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치유와 회복, 사랑을 나눌 있다는 말일 수도, 

  • 우리 클럽의 합동 훈련마다 적절한 표어나 소망을 담고 달린다면, 우리의 한발 한발의 미가 커질 것이다.

  • 세계인의 축제인 뉴욕, 보스톤마라톤에는 모국에의 사랑을 표현하고,  클럽전체의 합동대회는 거시적인 소망을,  지엽적, 개인적인  소규모참가에는 그에 합당한 의미를  두고 달리는 것도..좋은 방법..

  • : 사람들의 모임에는 서로의 가진 재능을 인정하고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남들의 재능을 인정하고 그를 온전히 드러내도록 서로 협조하는 . 

      어느 조직에나 긍정적, 부정적인 면이있다,  어느 단체, 정당, 국가, 교회같은 조직에서도,   그리고, 동호회 클럽도 마찬가지. 

    긍정적인 면을 보고 달려가되, 부정적인 면을 긍정적인 면으로 다시 옷입히는 것도 게을리 말아야 모임이 발전해 .

    변화와 발전은 많은 부분이 부정적인 면을 보고  그를 개혁하려는 데에서 출발한다.

  • : 인간관계의 틀어짐은 주로 겸손하지 못함에서 비롯된다. 겸손하지 못함은 교만하다는것. 정도의 차이가 있을 지리도.. 교만한 것은  상대, 혹은  자신, 모두에게서 나온다. 작은 자랑들을 용납못하는 것도 교만이고,  자랑이 지나쳐 상대를 무시하는 것도 교만이다.   자긍심을 갖되 겸손함을 유지함이 필요하다. 

    예수님의 본질적인 캐랙터가 겸손과 온유임이 의미가 있다.

  • 달리는 것의 목적, 목적이 건강으로 국한 , 그것은  훈련과 노력의 많은 부분을 낭비하는 것일 수도 있다.  건강만을 추구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자신만을 아끼고 자신만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것. 그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 .

    그러나 건강이라는 것은 삶에 주어진 어떤 뿌리가 아닐까?

    뿌리가 양분을 흡수해 가지를 벌리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느끼는 이들은 마라톤이라는 것에, 운동한다는 것에 건강 만을 접목시키는 것보다는 삶의 목적을 위해 그를 도구로 사용함이 옳은 같다.

    건강은 자신만을 위한 것일 수도 , 아니면 무엇인가 것을 위해 주어지고, 추구해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개인적인 결정에 달린 것이고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을 것이지만  to me..

  • 클럽 식구들과 같이하니 즐겁고,  힘이 나기도모든 것은 같이할 커지기도하고 없던 의미도 생겨남을 새삼 인식감사

  • 뛰지도 않으시면서 거꾸로 18-20마일 지점 까지 달려나오시며 사진 찍어주시는 유선배님의 뜨거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달리는 이들도 뜸한 그런 곳에서 유코치님을 뵈니 힘이 뽀빠이같이 솟아납니다.

  • 그리고  이른 새벽부터 늦게까지 운전해 주신  박현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wiper가 고장나서 힘드셨을 텐데... 

  • profile
    유인걸 2014.03.31 12:35
    이번에 쟁쟁하다고 소문난 분들을 추월하셨다니 힘이 팔팔 나실것입니다.
    앞으로 일 낼 것도 같습니다.
    추월하신 두 분...
    혹시 이(?)를 갈고 있을지 모르니 장거리를 좀 하시면 롱알에서
    멋진 승부가 기대됩니다.
    새삼 오늘 느낀점은 퍼지면 별 뾰쪽한 수가 없다는 것이죠.
    멋진 그 폼 쭉~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정준영 2014.03.31 13:14

    유코치님. 감사합니다. 이번 마라톤은 제가 좋아하는 흐린 날씨에다. 원만한 경사. 그래서 그저 기분 좋게 뛰었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지난 번 하이애니스 마라톤 이후, 조금은 겁나던 20마일 이후에의 두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한 것 같네요. 자만하면 망가질 줄은 알지만....  베테랑들을 따라갈 수 있었던 것..곰  뒷발질에 생선 한마리 치인 정도죠...
    코치님 말씀대로 장거리 연습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이병환 2014.03.31 17:58
    한코치님 을 추월하면서 생긴 씨너지 가 제 뒷통수를 보자 몇배가 더해진것 같습니다 달리다가 25마일 조금 못가서 이상한 기운이 안테나에 감지돼 레이더를 돌려보니 정감사님이 ㅎㅎ 하고 야릇한 미소를 흘리더라구여
  • profile
    유인걸 2014.03.31 18:45

    이때가 바로 허탈해지는 느낌을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마음은 더 빨리 가고 싶은데 용을 써 봐도 나가지 않는 다리...미치지요.
    정감사  뿐 아닙니다.
    바로 이 유코치가 내년에는 병환씨를 괴롭히겠습니다.
    기다리시라요.

  • ?
    정준영 2014.03.31 19:07
    언젠가 되게 터질 것 같은 기분.. 으스스해요..
    괜스레 열받아가지고..
    뭐 나야 엄청 맞아도 본전? ㅎㅎ
    롱알 마라톤에는 쟁쟁한 전사들이 왕창 투입되니..
    거의 백병전 수준이 될 거 같기도...
    잘 살아남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