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6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에 우선 걸어 보기로 하였다. 뛰면서 느끼지 못하였다 숲속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그져 달리기만 하였지 숲속의 아기자기한 예쁜것을 그져 놓치면서 달렸다. 걷는 과정에 동네도 보이고, 걷는 사람도, 그리고 달리는 사람도, 주말에 만났던 동네 달림이도 만났다. 또 Social worker인 에버를 오랫만에 얼굴을 보게되었다. 그 과정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에서 아침마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 생각이 났다.


 

 4마일을 걸었는데, 거의 뛰는 시간의 반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다. 1:02 정도였다. 걷는데 22분 정도 더 걸렸다. 또한 무릎에 무리도 없었으며, 나의 뛰는 몸을 다시 한번 더 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팔, 걸음, 그리고 호흡까지 점검을 하였다. 부상이란 몸을 되짚어보고, 깊이 생각을 요하고, 그리고 몸을 쉬라고 하는 신호로 받아 들여야겠다.


 

 걷기 끝난 후 YMCA Pool로 향하였다. 수영장에는 아이들이 사용하므로 10: 00 이후에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스팀사우나에서 땀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도 얼음으로 맛사지를 하기위해서  Ride Aid에 가서 Secure-flex wrap를 구입하고  아이스를 넣어서 무릎에 단단하게 싸메었다. 열로 생긴 문제는 차거운 것으로 다스려야 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