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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키세나 파크를 걸었다. 크리스마스날 이므로 뛰는 사람도, 걷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밤에 비가 내려서 촉촉한 도로에 사람도 없어서 걷기에 좋은 장소이었다. 휴일이라 도로에 차량도 많치 않았다.


 

 지난 화요일 여기를 뛰고 나서 오후에 무릎이 아팟다. 뭔가 기분이 묘하기는 하였지만, 걷는것에 재미를 갖게 되었다. 제목은 기억에 나지 않지만, 느리게 사는 그런 책이었다. 아마도 시리즈로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요즘 세상에는 모두들 앞서 가려고 달려가는데, 천천히, 느릿느릿사는 삶의 관한 책이 생각이 난다. 우리의 삶이 너무 바쁘게, 부산하게 움직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불란서 작가는 우리의 생활에 일침을 주는 앞선 선각자 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 회원 모두들 Merry Christmas. 오늘 하루는 몸도 마음도 편하게 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