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는 그래도 상체가 웨이트한 몸으로 보기 좋았는데
마라톤 연습량을 늘리게 되니 윗 몸이 옛날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아직 마른 체격은 아니지만 마라톤야 말로 체중 줄이는 데는 이만한
운동이 없다.
한 시간 트레드 밀에서 연습 했더니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린다.
이러니 체중이 안빠질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서서히 몸을 풀면서 빌드업으로 30분 몸 풀고 20분 마일 8분으로
10분 마일 7분 30초로 달렸다. 웨이트 한 시간.....
맥시몸 마일 7분 30초다.
몸이 만들어 지기 전에는 7분 30초를 넘기면 몸에 무리가 간다.
조금씩 거리 스피드를 늘려 옛날 같지는 못하겠지만 여러분과
같이 달릴 수 있길 바란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