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마라톤에 있어서 "자신감"이란  끊임없는 반복훈련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올 해 끊임없이 해 온 반복훈련은 아니였어도 오늘 12마일 지속주는 나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하면 할수록 더 자신감이 붙는데 이제 12마일 반복훈련은 끝내야 할 시간이 돌아 왔다.

다음 주 6마일 빠른달리기로 후반기 훈련은 이제 회복훈련으로 바뀝니다.

한마디로 20주 훈련이 끝나간다는 의미죠.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좀 더 지속주를 더해서 확실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싶지만 후반기 마라톤을 위한 훈련은

곧 마무리 됩니다.

오늘 5마일 몸풀고 12마일 빠른달리기 1시간 31분 30초에 피니쉬했습니다.

2주 전보다 5초가 늣은 페이스지만 그래도 언덕이 많은 팍에서 이 기록이면 9월 6일 평지 하프 레이스에서 마일 7분 15초는

가능하리라 믿어요.

열심히 달려 좋은 기록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