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알람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평소보다 늦었지만, 그래도 아침7시에 Cunningham Park로 나가야 하였다. 회원 7-8명 정도 모여 있었다. 남자들 따라 함께 뛰는것은 기록도 향상되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오늘 아침은 Long Island 의 제임스와 노인수씨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오늘의 할당량은 7M @ MP이었다. 6 마일을 뛰고 나서 오던 길을 다시 1마일 뛰기는 싫었다. 그래서 반환점을 지나서 Grand Central 아래를 지나서 공원안으로 뛰면 2마일이다. 평소에 뛰는 코스와 달리 공원속에 안쪽은 공기가 더 상쾌하고, 아늑하였다. 날씨도 선선하였으며, 잘 뛸 수 있었다. 오늘 뛰는데 힘이 많이 들지도 않았고, 기분좋게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오늘은 8마일을 뛰었으며, 평균 9:22이 소요되었으며,722Cal를 소비하였다.
집에서 씻고 난 후 아침을 사과 2개 먹고 YMCA Gym에 갔다. 무슨 페스티벌이 열리는지 무료로 핫도그, 프레첼 그리고 물을 얻어 먹고 그리고 마셨다. 짐에서 스트레칭과 윗몸일으키기 그리고 근력운동 1시간 그리고 Yoga Class에 참석을 하였다. 요가를 하는데, 힘이 들었고, 약간 어리럼증이 생기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요가클래스는 참 유익하였다. 신체 여러부분들을 사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1주일에 4번 정도 진행을 하는데,1번 이상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요가 시간이 끝난 후 뭔가 체한것 같이 메스꺼움과 하품이 계속나온다. 샤워도 못한 상태에서 탈의실 의자에서 몇분동안 앉았다. 집에 돌아와서 그냥 드러누었다. 1시간을 자고 나니 약간의 몸의 회복이 되는것 같았다. 아마도 싸부님한테 혼이 날것 같다.
결론은 운동을 과하게 하여 메스꺼움과 Dizzy 현상이 나타난것 같다. 운동에 재미를 느낀다고 과하게 하면 병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먹는것도 잘 먹고, 그리고 운동을 즐기면서, 기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