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y 16주 훈련의 4주 /목요일

by saturn1218 posted Jul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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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아침에 뛸때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키로 하였으며, 또한 1시간 안에 들어 오는 것에 초점을 잡았다. 또한 오로지 달리는 것에만 신경을 쓰기로 하였다.  


 

공원입구에서 Creedmoor Psychology Center 까지는 김형근씨(아침에 함께 뛰는 회원)와 1분 정도 차이로 달렸다. 그러나 도착지점에서는 아마도 2-3분 정도 늦었을 것이다. 나는 돌아오는 길에는 늘상  많이 지첫왔다. Grand Central 아래는 첫번째 언덕에서 고전을 하였다. 그렇치만, 내리막길인, Springfield, Bell Blvd, Francise Louis, 마지막 73Av에서는 속도를 내었다. 이곳들은 모두 약간 경사진 내리막길이다. 내가  다른 사람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곳은 유일하게 경사진곳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였다. 늘 자동적으로 빨리 달려왔다. 아마도 내리막길에서 3-4분 정도 달릴 수 있지만, 그러나 언덕을 만나면 종종걸음으로 헉헉대면서 천천히 달리고 있는 나를 본다.



 

결론적으로 오늘은 38초를 앞당길 수 있었다. 값진 38초이다. 오로지 달리기만 신경을 쓰면 좀 더 빨리 뛸 수 있을것 같은예감을 갖게된다. 트레드밀에서 MPH 6.2 놓고 달리면, Per Mile 9:40 이다. 짐에서 뛰는것과 동일 하지는 않치만, 대충 달리는 감각을 알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