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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람소리에 일어났다. 한참을 멍한 상태에서 정신을 차리고, 운동갈 준비를 하였다. 새벽의 거리는 아주 한산하여 차들이 잘 달릴 수 있었다. 주차장도 한가하였고,역시 짐에서도 조용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간간히 중국인 할아버지들이 큰소리로 말을 하면서 근력운동을 하셨다. 또한 바짝 마르신 어르신이 스트레칭과 철봉 그리고 윗몸일으키기를 하셨다. 너무 말라서 안쓰러워 보였지만, 자신의 몸에 철저하게 관리를 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어르신들이 열심히 스트레칭 그리고 근력운동하는 것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였다. 덧붙이면, 몇몇의 직장인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모두가 몸을 만들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그 광경이 멋져보였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철저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았다. 그동안 몸을 돌보지 않았던 나 자신에게 참회를 할 기회를 부여해보자고 하였다. 
 
 

짐의 벽에 붙어 있는 스트레칭 순서대로 따라서, 한동작마다, 20번 반복을 하였다. 거의 20분이 소요되었다.  그 다음 윗몸일으키기, 철봉, 두발 상체일으키기(이름을 몰라서 제 스스로 붙임 명칭임) 하였다. 마지막으로 팔근육 안쪽과 바깥쪽  키우는 기계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