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은 스피드 훈련이었다. 16주 프로그램에서는 스피드 연습이 끝났지만, 습관적으로 내리막 길에서는 빨리 달렸다. 그러나 혼자 뛰니까 게을러졌다.그래도 함께 뛰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배가 심하게 아팠다. 그래서 큰일을 보느라 3-4분 정도 소요되었다. 날씨는 습기가 엄청 많은 날이었다.그래서 심한 갈증도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 뛰고 난 후 피니쉬라인에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Social worker Mrs. Ave를 만났다.그녀는 몇달 전에 18lb가 쪄서 잘 달리지 못하였는데, 요즘은 살이 빠져서 잘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