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마라톤 목표 20주 훈련에 오늘까지 8주 그러니까 2달이 지나갔다.
중간 점검 아직 2주 남았지만 오늘 3마일 빠른 레이스에서 마일당 7분으로 달렸다면 그래도
발전한 모습이 보인다.
오늘도 3마일 레이스에서 기록이 21분 2십 몇초로 나와 연대 (60-69)에서 당당히 1등
멋진 트로피로 기분좋게 하루 훈련을 끝냈습니다.
항상 "하면 된다"는 목표속에 나이는 들었어도 발전이 보이는 것을 보면 아직도 더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믿고 꾸준히 훈련합니다.언젠가는 전성기는 아니더라도 잘나가는 여러분과 어께를 나란히 하고
달릴 날을 기대해 봅니다.오늘 같이 참가해 주신 김정근 님은 27분 6초로 연대 10등을 하셨습니다.
오늘 연습으로 7마일 뛰고 시합 3마일 도합 10마일로 훈련을 마무리 했네요.
나도 그 나이에 그렇게 달릴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부터 잡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