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식사를 좀 오버했더니 밤잠을 설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바닷가로 가는데
아침 기온이 77도를 가르킨다.흠.....훈련은 해야 하는데 날씨까정 도와주지 않는구먼...
이것저것 따지면 훈련하는 날....없다.
옷을 갈아입고 주로로 나가는데 그래도 강바람이 좀 시원함을 느낀다.
오늘 같은 날은 이런저런 훈련 따지지 말고 그냥 달리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야 한다.
팔 마일 평지에서 달리고 팔 마일은 시원한 그늘 밑 언덕에서 훈련했습니다.
오늘 16마일 헉헉대면서 훈련했네요.
주제껏 따라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