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걸 훈련일지(5/11/14)

by 유인걸 posted May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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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센팍에 4시45분에 도착한다.

뭐어에...홀렸는지 새벽에 일어나 설치고 센팍에 와보니 아무도 없다.

마음을 다잡고 훈련을 열심히 한다고 맘 먹었다면 먼가 스스로 달라져야 된다.


오늘 자신과  약속은 18마일 훈련을 할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빼 먹고 16마일

뛰었네요.지금도 힘들게 훈련하면 약간의 후휴증이 와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

의구심이 들때도 있다.


솔직히 훈련방법을 다 알고 있지만 과거처름 훈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좀 안따깝다.

천천히 거리를 늘려 지구력을 살리고 지구력 속에서 좀  더 빠른 템포로 페이스를

올리다 보면 먼가 될 것 같기도 하다는 느낌도 온다.


오늘 16마일 펀런으로 훈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