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달리기...
이번 주 연속 빠른 달리기로 몸을 만들고 있다.
웨이트로 몸 상태가 좋아져서 그런지 빨리 달려도 몸이 따라와 준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도 밀에서 천천히 빌드업으로 가다가 마지막 20분을 페이스 7분으로 때린다.
처음엔 좀 호홉이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이내 시간이 지나가니 점점 호홉이 터져 20분 막판에는
더 달려도 계속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허지만....자신과의 약속 이달(6월)까지는 7분을 유지 7월에는 7분 언더로 훈련할 것이다.
아직 몸 상태는 옛날에 비해 40프로 쯤 회복된 것 같다.이제 마라톤 훈련 목표 20주에서
겨우 6주 지나가고 있네요.이번 주 일요일 라쿼웨이 하프,22일 페이필드 하프.29일 코니 아일랜드 5케이
계속 대회에 참가합니다.
7월 센팍에서 뵙겠습니다.그때 센팍 한 바뀌 도는데 42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그렇게만 된다면
이 노장이 우리크럽 제일 잘나가는 사람과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밀에서 1시간....7마일 기분 끝내주게 달렸네요.
오늘도 피로감이 전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