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센팍에 4시45분에 도착한다.
뭐어에...홀렸는지 새벽에 일어나 설치고 센팍에 와보니 아무도 없다.
마음을 다잡고 훈련을 열심히 한다고 맘 먹었다면 먼가 스스로 달라져야 된다.
오늘 자신과 약속은 18마일 훈련을 할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빼 먹고 16마일
뛰었네요.지금도 힘들게 훈련하면 약간의 후휴증이 와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
의구심이 들때도 있다.
솔직히 훈련방법을 다 알고 있지만 과거처름 훈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좀 안따깝다.
천천히 거리를 늘려 지구력을 살리고 지구력 속에서 좀 더 빠른 템포로 페이스를
올리다 보면 먼가 될 것 같기도 하다는 느낌도 온다.
오늘 16마일 펀런으로 훈련을 마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힘 ! ! !
한양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