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강변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마누라 물리치료 때문에 방문한다고 전화가 온다.
오늘 좀 먼 거리를 달려볼까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집으로 왔네요.
천천히 편하게 펀런으로 12마일 오늘 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일요일 18마일 센팍에 도전하고 다음 주에는 20 마일 쯤 때려볼까 합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긴 거리를 달려 지구력과 근력을 키워 몸을 만들고
좀 더 빠른 달리기로 스피드를 올려보겠습니다.
오늘 12마일 펀런.....
어디 합숙소 찾어서 같이 들어 갈까요? ㅎㅎ...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