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 10분 전에 센팍에 도착 옷을 갈아입고 팍으로 들어간다.
호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5마일 훈련을 마치고,두번째 여러 회원들과 함께 다시
6마일을 향해 달려나간다.
어찌된 것인지 오늘은 몸이 무척 가볍고 언덕도 힘 없이 올라가는 것을 보니 그동안
좀 연습한 결과가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마라톤 연습한다고 한 달 전에 큰소리 쳤는데 그래도 발전하는 기색이 보여 한결 편하다.
세번째도 그런대로 잘 나간다.마지막 1마일 남겨 놓고 다리가 좀 무겁다는 신호가 왔지만
무사히 세번째 6마일도 거튼히 통과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네요.
다음 주까정 거리를 늘리고 6월 부터는 스피드에 신경써 좀 빠른 달리기를 할 작정입니다.
솔직히 어려운 훈련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훈련을 안 할 수도 없다는 것이죠.
오늘 17마일 즐겁게 달렸습니다.
힘!!!!
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