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이틀 훈련은 힘들다.
어제 밀에서 뛰고 오늘 바닷가에서 훈련은 힘들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 중 3-4번는 뛰어 주어야 되는데 겹치는 날이 있어 고민이 되네요.
지난 달 훈련 시작 주당 3-40 마일씩 뛰다가 이번 달부터 주 당 50마일이 넘어갑니다.
그래도 주당 5-60 마일이 넘어야 몸이 만들어 진다는 느낌이 옵니다.
열심히 훈련해도 옛날 같지는 않겠지만 노력한 만큼은 실력향상이 되리라 믿습니다.
돌아오는 페어필드에서 한 달 반 훈련 모습이 어떻게 나타날지 저도 궁금합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하프 레이스에서 노장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늘 14마일 펀런도.....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