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달리기...
과욕을 부리는 것인가...
아니면 그만한 능력으로 이런 기록이 나온 것이냐....
2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화요일 빠른 달리기로 400 미터 10번이 전부였고,
오늘 첫 번 5마일 몸 풀고 2번째 6마일을 회원들과 좀 빠르게 달려봤다.
웨이트로 옛날보다 15파운드가 더 나갔는데 지금은 옛날로 돌아갔다.
몸이 가벼운 탓인지 크럽 내놓라 하는 주자들을 따라가고 있다.머...갈때까정 가보자.
힘이 붙히면 3-4마일 가다가 뒤로 쳐지려고 했지만 오잉...옛날 이를 악물고 뛴 기억이 되살아나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한다.
4 마일에서 유종오씨,안영대씨 구룹을 만나 더 빨리 뛰라고 밀어 붙힌다.그랬더니 어느세 나를 뒤로하고
앞으로 쭉 뻣어 나간다.앞으로 계속 뒤에서 이 유코치가 밀어 붙일 것입니다.
그래야 빨라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해 온 마라톤 연습에서 기록이 오르지 않았다면 앞으로 이 유코치가 뒤에서 밀어 붙히면
기록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나는 연습을 실전과 같이 하는 스타일 입니다.
오늘 6 마일 빠른 달리기 기록 페이스 마일 7분 30초(45분)는 그리 놀랠만한 기록이 아니죠.
"이제 이 기록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오늘 17마일 아주 즐겁게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