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에 훈련일지를 쓴다.
20주 훈련 목표에 이번 주 7주가 끝나가는데,그래도 열심히 했다는 기분이 든다.
허지만, 마음이 앞서갔는지 빠른달리기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무리가 와 그만 4일을 쉬었네요.
무릎을 올리면 짜릿한 통증이 와서 페어필드 레이스는 망쳤다는 생각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어제 열심히 냉찜 덕에 오늘은 많이 회복되여 내일 페어필드는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페어필드에서 기록을 좀 내볼려고 했지만 기록은 접고 몸이 따라주면 열심히 달린다는 생각입니다.
옛날부터 레이스만 다가오면 꼭 먼일이 터집니다.
오늘 3마일 천천히 몸 풀고 웨이트 30분으로 훈련을 마쳤네요.
내일 퀸즈,페어필드,워싱턴 풀에 참가하시는 회원여러분...
잘................... 뛰고 오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