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하프에 참가 레이스를 즐겼다.
그 결과 처음 참가는 대략 2시간 정도에서 기록이 머물렸는데
점점 빨라져 2번째는 1시간 53분으로 단축하더니.....
어제 하프에서 대충 내 시계로 1시간 46분에 통과 조금씩 페이스를
찾아 가는 것 같에 몹씨 기분이 좋다.
이대로만 간다면 가을에는 크럽에서 무시못할 당당한 주자로 올라서리라 믿어요.
솔직히 어제 롱알 레이스에서 섭-3를 기대했지만 기다리는 초조함 속에
만나는 기뿜은 좋았지만 시간은 헐~섭-3를 넘긴 시간였습니다.
15년을 기다린 안타까운 섭-3는 이번 전반기에도 물건너 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먼가 해낼 수 있다는 각오로 다시
크럽이 일어나는 그런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음식 제공해 주신 운영진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Face 팔리지않게 열심히 힘!!!을 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