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했는데..5일만에 다시 뛰었읍니다. 머라고 변명할수도 없습니다.
그냥 제 자신에게 화가 날뿐입니다. 20대에게 제일 힘든건 일찍 일어나는거 같아요.
아니 저한테만 그런거 일수도 있구요..한창 몸도 잘나고 그럴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뛰는게 그렇게 재밌더만 변명아닌 변명을 대자면 지금은 몸도 무겁고 부상이라 괜히 더 우울한거 같아요.
예전에 매일 뛰는 거리 6마일도 이젠 저에겐 버겁네요..
어쨋거나 오늘 아침 6시10분에 오버팩에서 뛰었습니다. 파킹랏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차들.. 엄청 많더군요..부지런한 사람들..현정누나 경학이형 제일 먼저 만나고 아무튼 트랙에서 뛰다보니 종우형님이 아주 불나게 질주를 하시더군요..저도 순식간에 막 의지만 불타서 따라가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역부족입니다 ㅋㅋ 좀 뛰다가..허리 아프고 그래서 걷고 또 다시 뛰고 했는데 정말 재미없더군요..이 상태로 계속 이렇게 하다간 올해 목표 3:30은
커녕 풀코스 완주도 힘들겠어요. 제 페이스고 모고 정신 바짝 차리고 매일매일 뛰어야겠어요 ㅠㅠ
Distance: |
3.27 mi |
Time: |
33:52 |
Avg Pace: |
10:22 min/mi |
Avg Speed: |
5.8 mph |
Elevation Gain: |
0 ft |
Calories: |
444 C |
Time: |
33:52 |
Moving Time: |
32:53 |
Elapsed Time: |
33:54 |
Avg Speed: |
5.8 mph |
Avg Moving Speed: |
6.0 mph |
Max Speed: |
15.0 mph |
Avg Pace: |
10:22 min/mi |
Avg Moving Pace: |
10:04 min/mi |
Best Pace: |
4:00 min/mi |
Elevation Gain: |
0 ft |
Elevation Loss: |
0 ft |
Min Elevation: |
5 ft |
Max Elevation: |
6 ft |
Laps4
뛰는 폼도 좋고 많이 회복된거 같아서 보기 좋더라.^^
마라톤은 한순간에 이뤄지는게 아니기에 꾸준히 해서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
뉴저지 젊은피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