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늙는 것도 서러운데 이까지 빠진다.이가 부실하면 음식을 씹을 수가 없어
몸이 팍(?) 가는 것이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인프란트를 해야 하는데 잇몸에
구멍을 내여 이를 끼우는 작업이 여간 괴롭지 않다.

저번에도 하나를 했는데 이번엔 더 아프고 괴롭다.무조건 4일간은 뛰지도
말라, 웨이트도 말라, 한증탕도 들어가지 말라...주문이 많다.그리고 보니
마라톤 연습은 물건너 갔나는 생각이 스트레스로 다가 온다.

5년 전 서울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이제 또 종합검진도 시작했으니
아...언제 제대로 훈련을 한 단 말인가.뉴저지는 다가오고 .*쭐 땡기는데
업친데 겹친다고 이거 정말 괴롭다.

할 수 없지요.무조건 시간 나는대로 몸이 허락하면 그냥 땡기는 수밖에...
흠....인생은 "새옹지마"라...굴러가는 데로 살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