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체육관을 갈 사정이 못 돼서 집에서만 근육 운동하고 오늘 드디어 아침에 5마일을 뛰었어요.

3주째 훈련 들어가니까 유진 코치님 말대로 몸이 막 뛰고 싶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뛰는데 힘이 많이 안 들도 기분도 좋았어요.

질문..

이제 조금씩 오래 뛰는데 몸이 익숙해지는 거 같은데요. 체육관에서 운동할 때 속도는 안 올리고 경사만 조금 올립니다. (스피드 훈련만 빼고)  조금씩 속도를 올려볼까요 아니면 그대로 조심할까요. 

참 아무래도 제가 에반이가 어리다 보니까 일욜 훈련도 가끔 빠지고 훈련을 가도 이야기도 못 나누고 집에 오고 하네요. 혹시 페북 하시면 친구 등록해주세요. 페북으로도 만나면 좋을 거 같아요, ^_^

저는 s.byun.autismplanet@gmail.com 으로 찾으실 수 있으세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