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글 다들 맛있게 잘 드셨나요? ^_^
5시에 나오신다는 분들이 없어서 6시부터 첫바퀴는 에이미/ 경미 언니와 7시 좀 넘어서 두바퀴는 경미언니와 다시 뛰었습니다. 여자멤버들끼리 뛰면 얘기가 솔솔 피어납니다. 재미있게 같이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럽 멤버님들이 맛있게 베이글 먹으러 가시는 걸 뒤로 하고 세바퀴를 혼자 돌았는데요. 확실히 혼자 뛰니까 심심...ㅋㅋ
세바퀴 때 한 3마일 뛰니까 왼쪽 무릎이 약간 이상해서 얼른 멈추고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괜찮았어요. 다시 뛰었는데 확실히 최고로 많이 뛰어보는 날이라 그런지 후반에 오른쪽 다리 종아리에 쥐가 딱 나는 느낌을 처음 받았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뛰면서 18마일을 못채우고 17마일로 접었습니다.
집에 오는데 다리가 하루종일 얼얼했는데 오후 되니까 많이 풀렸어요.
연습할 때무릎이 약간 이상하거나 쥐가 나는 느낌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 저는 오늘은 일단 멈추고 스트레칭하고 할당량보다 약간 덜 뛰고 했는데 다른 조언 있으시면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