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이 전쟁이다. 잠시 눈을 붙인다는 것이 거의 1시간이 지나갔다. 수영장을 갈 수 없는 시간이었다.
운동복을 찾느라 삼만리였다. 아직까지 짐정리가 되지 않아서, 어디에 윗도리 와 바지가 어디에 있는지 이곳 저곳을 뒤져야 찾을 수 있다. 조심 조심해서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공원에서는 우리회원은 찾을 수 없었다. 평소에 만나는 걷는 사람들을 보게되었다.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뛰었지만, 기록은 좋치않다. 4일만에 뛰는 것이라, 그래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열심히 달려서 10분 이내에 뛰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