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알 지부 모임에 참석했지만 아침 기온이 작난이 아니다.
차가운 기온이 싫어 그냥 땡땡이 칠까 망서리다 크럽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나를 밖으로 끌어낸다.
나가서 뛰지않을 수 없는 그런 분위기라 컁...나가서 같이 달리지만....
헌데...엄청 힘들다.
이래가지고 풀 4시간 페이스 메이커가 위태롭다.한 코치께서
페이스 메이커를 하면 비번을 공짜로 준다는 말이 귀가 솔깃하다.
공짜는 양잿물도 큰거 먹는다?이 거 사실인지는 모르되 덥석 받았다가
버끔 무는 거 아닌지 걱정이 되는구먼.
우리크럽 여자 남자 풀 섭-4 하고싶은 분....모두 롱 알 합동 출전에서 만납시다.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면 충분하리라 믿어요.
오늘 8마일 정도 뛴거 같네요.
아무죠록 부탁합니다.
큰 기대합니다.
마라톤에 서브4 란 것은
남녀을 떠나서 힘든것이죠.
적당히 해서는 안 된다는것을 다 알기 때문입니다.
누가 알긴 알까요?
그러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