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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18:08

훈련일지(1/17/14)

조회 수 191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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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훈련 횟수가 제법 늘었습니다.

더불어 몸의 균형이 슬슬 마라톤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지요.

오늘도 1시간 7마일 뛰면서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마라톤을 쭉 ~해왔던 사람은 그래도 뛰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몸에 땀이 많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엔돌핀이 많이 나온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제 조금씩 몸을 만들어 가을쯤은 누가 압니까...요즈음 물오른 이병환씨를 추월할지...

 

흠.....

내가 왜 또  이병환씨 잡고 늘어지나....따라잡는 병이 또 도졌나?...ㅉㅉ

  • ?
    류종우 2014.01.17 19:18
    역시 마라토너는 달려야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치님은 저희 모두의 롤모델이십니다.
    항상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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