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훈련에 나갔지만 회원들이 모두 부상을 입어 나홀로
커닝햄을 누볐다.다 들 같이 뛰는 회원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씁쓸하지만 그렇다고 수요훈련에 참가한 내가 회원들이
안 뛴다고 짐싸갖고 집으로 횡~돌아오기란 ...넘 멎적다.
주로로 나가보니 1마일은 눈길만 있어 바닥은 얼어붙어 발목에
무리가 너무 많이 간다.참...위험하다.
1마일 표지판을 지나니....눈을 치워 헐~ 좋다.
끝 화장실 쪽에서 2마일은 그런대로 눈을 잘 치워 2번 왕복 1마일
1번 왕복 가까스로 10마일 때리고 훈련을 마쳤습니다.
오늘 훈련은 이런훈련이 다 있나...싶을 정도로 참 한심한 훈련였습니다.
훈련했다고 하는 것보다...그냥 죠깅했다고 하는 게 맞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담부턴 굴다리 야구장지점을 빼구 뛰시면 갠찮을듯 싶습니다
눈이 있어도 별지장없어요. 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