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훈련...12마일
시합을 해서 몸을 회복시키는 훈련이 아니라 그동안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한 훈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기 위한 훈련이지요.솔직히 이번에는 교과서 대로 훈련해서 그 성과가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습니다.
맨날 레이스만 다가오면 자기식대로 훈련해서 참가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
지난 일요일 난생 처음 심한 복통으로 묘지까지 같다 온 후유증이 있어 오늘은 천천히 날도 덥고 걷는 수준으로
12마일 훈련했습니다.그동안 4개월 동안 미니몸 16마일은 기본으로 달렸는데 16마일 언더로 달리니 편하고 좋습니다.
거리를 줄이면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나태해져 그동안 훈련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지요.
감기,몸살,그 외 체중이 늘어나는 일... 등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레이스 한 달 남은 여러분의 훈련 결과는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식사후에도 올라가보구 식사전에도 올라가보구요....
저도 유코치님 훈련성과에 관심이 많습니다. 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