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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훈련일지,  2/15/2014

  1. Running

날짜:  2014, 2, 15

장소:  2 Mile Track around Home

거리:  6 miles ,

시간:  55min. 10sec

경사:  n/a

속도:  9:12 MPM

칼로리: 730

신발: Mizuno sayonara  

 

  1. Weight :  30 min.

오늘은 6마일, 조깅..

조깅으로 살살 뛰어도 몸이 아직 찌뿌둥하다.. 요즈음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정신적 스트레스가 몸에 느껴지는 것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해지는 것 같기도

오후에 손녀하고 맥도날드에서 뛰기장난..

커갈 수록 요구사항도 많아지고 눈치도 빨라진다.

내가 딴데로 갈까봐 내신도 ,모자도 자켓도 다 벗기고 난 뒤에 안심하고 논다.

그것도 예쁘다

 

괴롭히고 귀찮게하는 것도 상대에 따라서는 즐거운 일 이네요..

역시 해답은 사랑입니다. 사랑하면 모든게 용서되요..

사랑합시다친구들,,

이시간, 이자리에서 만난 것, 우연이지만, 정말 굉장한 확률의 우연이죠..

굉장한 확률의 우연, 그러면 그것은 필연이죠..… 말장난 같은데..  진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수억년의 세월 속에 그리고 수백의 나라 사이에서 개개인이 만난다는 것..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같이 벗고 뛰기까지하니 

노사연의 노래 만남, 이 생각나네요.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운명이었어…. 

운명적으로 만난 사람끼리 사랑빼고 할 일이 뭐 있겠습니까?  

조금씩 부족해도 넘어가고, 덮어주고, 대신하고,  그런 사랑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 ?
    이 병환 2014.02.15 18:02
    우리가 보는눈은 우연이랄수 있지만 기독교적으로는 인도하심이죠..
    그렇죠? 저는 훈련 오프 했는데 열심이십니다 ...힘 ! ! !
  • ?
    이강중 2014.02.15 20:47

    2--15-14
    노 사연의 "만남"은 내가 좋아 하는 18번 곡 입니다 부를때 곡을 잘못 불러  듣기가 거북 해서 그렇지 가사가 얼마나 좋읍니까? 우리의 만남이 비록 뛰면서 만났지만 정 준영 회원 같이 진품 christian spirit이 몸에 밴 사람은 많지 않아요. 말과 행동이 너무 다르고 , 사랑과 배려, 용서와 관용,은 자기인품을 cover 하는 도구 이지 절대로
    영어에서 표현 하는"platonic love" "friendship"we are same boat""consideration"은  우리  동포  친구 들에게는
    찾기 힘든  동포 사회의 평상의 미사여구로 생각 하면 편 할것 같읍니다  당신의 구절구절이 감동은 주고 듣기는 좋아도 실체로 그런 "사랑: "우정"같은 것은찾기가 어렵 읍니다   내가 모두 부덕한 소치 여서도 그렇지만-----우리 동포 사회의 인격이 난민으로 온 월남 사람들의 인격 보다 훨씬 저질 로 보면 편 합니다

    LA, Houston등의 월남 출신 동네의 성공 story 는우리 한국 사람들이 배워야 하는데 잘 나고 똑똑해서 배울수가 있나요?

    LA. Houston동네의 월남 사람들의 성공 story 아주 간단 합니다 뭉치고 힘을 합하니까 성공 하고 있고 우리는 자기 기분에서

    상대방의 인격을 내려  볼려고 하지 상대방의 잘잘못을 갖고  평가 하려 하지는 않 읍니다

    내 촌평을  읽고 "화" 분노을 느낄 회원이 있을지 몰라도 도둑놈 사기꾼도 자기 친구 일때는  좋은 사람으로 감싸주고  그렇기 때문에 도둑놈 사기꾼 들이 계속 늘어가는것이  동포 사회고   바른 생활을 하는 모범적인 사람도 자기 눈에 거슬리면  욕 하고 외면 하는 것이 동포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 입니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내 이익을 착취 해야 하는데 바르고   강직 하니까 그 사람의 이익을 만드는 길에 방해가 되지 않아요. 좋아 하지 않지요?

    또 하나/ 본인도  보통 사람인데  이해관계 없이 미워 합니다  그 사람 christian이에요.  정말 웁 깁니다

    그런 사람이 만일 사법 시험에 합격 해서 판 검사가 됐을 경우  피의자들 에게  함 부로 말 하는 젊은 판사들 있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 하고  뭐가 다를 까요?

    내가 일찍이 법학을 공부  할때 일학년 시절 입니다  "죄를 미워 하지 사람을 미워 하지 말라"  정말 이 구절이 이해가 않됐읍니다

    미국에 와서 생활 하면서 court 다니면서 위의 문자의 숙제가 풀렸읍니다

    사람이 죄를 짖고  죄는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아요.

    한국은 피의자로 경찰에 걸렸다면 명태 두들기 듯 몽둥이 로  후려 패서 죄를 강제 자백을  만들지 않아요.

    지금은 그렇지 않다지마은---------

    정 준영 회원님 손녀 많이 사랑 하시고 즐거운 가정 행복 하세요.

    정 준영 회원님 너무  세상사를 굴곡되게 만나고 보니  답답한 심정으로 표현을  했읍니다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늘 넓게 포용 하는  감동적인 글을 올리기에  38년 이상을  경험한 동포사회의  실상을  내 나름 대로 고백한 글 입니다 이해 하세요.

  • ?
    정준영 2014.02.15 21:28

    사람이 원래 그렇죠.. 진짜 사랑, 우정 , 이런게 뭐 세상에 널려있으면 우리가 찾을 필요도, 귀하게 여길 이유도 없겠지요.. 그래도 남보다 그를 더 많이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노력하는 것 만큼 주어지는 것이 인생으로 알고있습니다. 포기해버리면 아무것도 없죠...
    뭐, 세상이그렇다고 포기해버릴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자기가 힘자라는 데까지 하다가, 못할 것 같은 순간에 하나님 찾으면 자주 도와 주시더라구요..
    말하고 100% 그대로 실천 못하는것이 인간이죠... 사실  크리스쳔 중에 그런 사람들이 더 많지만요..

    말들만 , 많이하고는...   그래요.. 사실,,

    그래도 인간이기에 노력은 해야죠..
    노력조차 안하면 하나님이 자녀취급, 안하실 것 같은데요.... 힘!!!


    위의 글을 쓰고 나니, 이 선생님께서 더 쓰셨네요..

    이선생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하나님얼굴뒤에 숨어서 사기치는 사람도 많고, 

    교회라는 곳도 신실한 신자라기보다는 개인적 목적을 위해 출석하는 사람도 많고,

    저도  사실 그런 일들 많이 보고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보지는 말아야 하고, 또 사실 볼수도 없죠..

    저도 교회에서 입바른 소리 몇번하다가 왕따 당하기도 하고,,,,  뭐, 그런게 인간들이죠..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같이하시지, 누구를 통해서, 그리고 오염된 교회를 통해서도 같이하시는 것 같지는않아요.

    이 선생님께 그저 바라는 것은 오염된 세상의사람들, 교회, 크리스쳔이라는 가면을 쓴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과 그세상을 보지말고,  직접 대면하시고 ,개인적으로 스스로 한번 만나시고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길고 외람된 말씀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고,

    조만간 또 뵙죠... 내일 만하탄 안나오세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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