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에반이가 밤에 갑자기 꺠서 잠을 못자는 바람에 덩달아 엄마도 밤을 새느라 운동을 못했어요. ㅋㅋ
가끔 에반이가 무서워서 잠이 꺴는지 아니면 뭔가가 있어서 잠이 깼는지 말을 못하니까 그 마음을 알아줄 수 없는 엄마로 미안하기도 합니다. 옆에서 엄마인 저는 너무 졸렸어요.
오늘은 시간을 내서 스피트 트레이닝 (1마일 워밍업, 6번 교대로 45초 빨리 뛰기 40초 천천히, 마지막 1마일 좀 넘게 가볍게 뛰었어요)하고 어제 못한 근육운동도 30분 정도 했습니다.
스피드 트레이닝 끝나고는 유진 코치님꼐서 주신 파워젤을 멋지게 한번 먹어도 보았습니다. 정말 맛있던데요. 제가 배가 고팠나봐요. 코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