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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04:11

오숀 마라톤

조회 수 3225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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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716.JPG

하루 종일 궂은 비 그리고 바람과 함께 우리 마라톤 런너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았는데 앞 유리창 부러쉬는 갑짜기 고장이 났어요.

능숙한 운전...대단한 집중력으로 우리를 무사히 스타트 지점까지 안내해서

모두 무사히 출발합니다.


계속 내리는 이슬비와 맏바람이 끝까지 괴롭힙니다.

그래도 우리 회원들은 열심히 달려 좋은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답니다.

오늘 완주하신 케이알알시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두 빠른 회복 바랍니다.

KRRC 힘!!!!!


  • ?
    배만항 2014.03.31 05:41
    출발전 촬영한 기념사진을 보니까 우리 KRRC 정예요원 대부분이 참가했군요.궂은비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참가하신 모든회원께서 무사히 그리고 호기록으로 완주하셨다니 크게 축하를 드립니다.또한 개인생활을 뒤로하고 사진,운전,응원봉사를하신 회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빠른회복을 기원합니다
  • ?
    정준영 2014.03.31 05:52

    이병환코치님이 빠졌네... 어디 가셨나?
    비바람 속을 와이퍼도 없이 무사운전해 주신, 박현수님. 비 속에서 8-9 마일을 거꾸로 달리시며 사진 찍어 주신 유 코치님.. - 사진 찍으시느라 사진에서도 빠지셨네요-
    그리고 서방님들 불철주야로 응원해 주시는 아내님들.
    모두에게 감사. 뜨겁게 드립니다..
    다시한번 뒤풀이 같이 못한 것. 섭하고 지송한 마음도 전합니다.

  • ?
    김한송 2014.03.31 08:00

    여러분들의 응원과 봉사로 시작할때와 달릴때의 서글픔과 무거웠든 마음이 보람과 행복으로
    변하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
    악천후속에 와이프고장으로 힘든운전봉사하신 박현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백성기 2014.03.31 11:42

    움직이는 네비게이션 박현수님,운전하면 박현수님,
    또큰일 하셨네요.수고했어요.
    참가하신 모든 회원 빠른쾌유 바람니다.

  • ?
    라인숙 2014.03.31 13:38
    이른 새벽에 회장님이 정성스레 싸오신 샌드위치를 먹고
    에너지를 충전한 후 마라톤을 시작하기 전 마응의 부담감으로
    걱정이 앞섰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차츰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갈수록 몸은 지쳐가고, 말그대로 바람이 주는
    고통이 비바람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18마일 이후부터 유코치님을 만나 20마일 이후의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게 해주신 유코치님께
    감사함을 드리며, 무엇보다 뛰고난 후 처음으로 다리에 쥐가
    나지않아 지난겨울 한코치님의 롱런 트레이닝의 효과를
    본것같아 마음의 기쁨을 말할 수 없이 깊게 느낀 이번 마라톤.
    모두가 가족같이 포근하고 편안하게 서로를 위해 격려해준
    이번 오션 드라이브 마라톤.
    늘 잔잔한 웃음으로 즐겁게 자원봉사 해주신 박현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바람이 주는 고통의 마라톤이 아닌, 희망과 보람으로
    가득찼던 이번 마라톤이 나의 인생에 처음으로 어떤 일이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김학용 2014.03.31 13:56
    수고하셨읍니다. 마라토너들의 얼굴에 행복이 꽉찼읍니다. 유코치님 오랬만에 롱런..혹시무슨 준비?
  • profile
    유인걸 2014.03.31 18:34
    아....기다리시라요.
    이번 오숀에서 마음을 바꿔 먹었습니다.
    슬슬 기재기를 펴 내년 3월 마라톤 목표로 훈련을 시작할까 합니다.
    훈련을 게을리 하시는 회원들은 이 유코치가 백발을 휘날리며 뒤를 치고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색갈을 들여 검지만 그때는 백발로 스타트에 설터니 명심들 하시라요.
    괜스리 맞고 자존심 상하지 마시고 빡센 훈련 하시기 바랍니다.
  • ?
    정준영 2014.03.31 20:26
    유코치님, 기대하겠습니다..
    유코치님이 무서우면 머리를 더 하얗게 물들이고 뛰던가..
    혹은 아예 뽑거나 밀어버려도... 누구처름...
  • ?
    이강중 2014.03.31 20:53
    비 바람속에서의 마라톤은 경험해 보지 않는 분은 이해 하기 어려울 것 같읍 니다
    작년 하이니스 ,마사쎄주에서 시작 하면서 비가 내리는데 소낙비 내리지요 바람은
    강풍이지요 그래서 금년에 하이니스 대회를 신청 하지 않 했는데 ocean marathon이 비 바람으로
    runners 들을 고생 시켰군요. 마라톤은 인내력과 싸우는 것이고 자기를 이기는 극기력의 싸움이니까
    장한 싸움을 이긴 용사들이라고 격려 들입니다 편히들 쉬고 또 다시 출발 하지요/
  • ?
    정준영 2014.03.31 21:56

    감사합니다. 이선생님..
    그런데, 듣자니, 오션 마라톤은 작년 하이니스 마라톤에 비하면 양반인 것 같네요..
    작년에 하이니스는 정말 고생들 많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올해 하이니스는 퍼팩트한 날이었구요..
    제 경우에는 날이 좋았어도 헤메었고, 날이 나빠도 개인기록내고..
    그냥 제 삶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게 마음먹기 같기도 하고요..
    다시한번 위로와 격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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