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훈련에 이어서 저녘에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마일을 달렸다 바닥은 기분좋게 부드럽고 쿠션이 다리를 통통 튀어준다...겨울에 내린눈이 이제야 녹아 그모습를 보여주었다 지난 가을에 인터벌을 여기서 했던 터라 반가움에 저녘에 달리지 않고는 잠을 못이룰것 같아 2마일 웜업후 나가는대로 달려주었다 4바퀴 7:2 초 쉬지않고 4바퀴 7:2초 운동장 밖으로 나와 3마일 8:4초 8:5처이렇게 마무리 기분은 그야말로 짱이다 7:2초로 2마일을 달린기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