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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훈련일지  Mar 17-- Mar 23,   2014  

Weekly Training

 

On Schedule ……

Actual training …………………..

Mon

0-3 miles, rest day

Easy run 6 마일, 페이스 8:23.  어제 보충. 2주후에 마라톤, 이번 주도 거리를 줄여야 겠다.  아침은 아직 쌀쌀하다.  2 마일 뛰니 몸이 풀리고, 뛰고 싶어도 내일을 위해..

Tue

Interval 8-11miles

3X(2000m) 3 min, recovery. 10K pace

 오늘은 Interval 3X(2000m=1.25mile) .  2 miles warm up, 8:40페이스, 그리고 중간에 인터벌 3 , 1.25 마일, 페이스, 7:35, 7:30, 7:25, 그리고 나머지 정리런 4마일 8:15 페이스..

10마일,  인터벌은 힘들다. 10K 뛰다보면 , 5K 인지, 마라톤 페이스인지.. 헷갈리고..  하여간 매주 화요일은 인터벌훈련으로 정해놓으니 좋다..  담주에는 건너 , 풀마라톤 때문.. 이번 풀은 진짜로 장거리 훈련기분으로..

Wed

Distance 5-8 miles

 Easy run 6 miles.. Pace 8:29, Home track.. 천천히 뛰려 했는데 뛰다보니 조금 빨라짐.. 초보들의 고충..  다음 마라톤은 정말 기록을 무시하고 장거리 훈련으로 뛰어야 겠다는 생각.. 목표는 4 21 보스톤.. 기대된다. 처음 가는 보스톤..

Thr

MLR (Medium long run) 10-13Miles

오늘은 MLR,  처음 2마일 웜업.. 그리고 평시대로 ,, 10마일, 평균 페이스 8:30..  날이 점점 따뜻해짐을 느낀다.  더워지면 힘들 질텐데..… 웨이트 30..

Fri

Distance, 5-8 miles

아침에 뛰려다가 시간을 놓쳐서오후에 이지런 6마일, 페이스.. 8:20.. 동네 트랙.. 웨이트 30. 날이 풀려서 뛰기좋은 날씨..

Sat

Tempo.  6-10 miles.  30-40 min, at Marathon pace.

토달모임, 커닝햄 ,  동료와 같이뛰니 진짜 템포런  6마일 정확히 8:00 페이스.. 힘들었지만, 뛰고나면 상쾌.. 웨이트 20.. 

Sun

Long distance 17-20 miles  2 miles warm up and cool down. Half-marathon pace

 

롱알팀과 같이 7.6 마일  9 페이스.. 이지런,,  오랜만에 롱알팀 조인,, 반가웠구.. 센팍팀은 미스..  웨이트 30..

Total

 

51.6 마일

 

  • , 혹은 우리라는 울타리를 쌓으면 쌓을수록 점점 고립되고나중에는 혼자만 남는다.  혼자만 남는 것이 가치와 의미가 있다면  몰라도, 그런 것조차 없을 때는  그저 사는 것일 수도..

  • 달릴 이지하게 달리면 , 달린 같지 않은 느낌.. 고통이 동반되어야, 무엇인가를 느낌.. 긍정적, 부정적, 양면을 가진다.  그것이 .. 두면의 얼굴을 살펴야..  .

  • 달리기클럽은 달리기만 하면 되지만, 그를 위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일도 중요하다. 일을 위해 열심을 내는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협조하는 것도 클럽의 일원된 이의 책임.. 잘못되어가는 듯한 것도 같이 상의해야하고,,

  • ?
    이병환 2014.03.23 15:44
    수고 하셨습니다...
    물은 빼고 심으로만 하겠습니다.... 힘 ! ! !
  • ?
    정준영 2014.03.23 17:02
    심 가는데 물도 가는디....
    이코치님께 가끔 물도 좀 멕여야 하는데..
  • profile
    유인걸 2014.03.25 14:12
    자세하게도 써 놓으셨습니다.
    그런데요...주중 중간에 지속주를 한차례 해 주시는 것이 지구력에 많은 보탬이 됩니다.
    몸 풀리면 6마일을 하프 페이스로 때리는 훈련 말입니다.아니면 하프,18마일 등등...
    6마일 정도는 8-90프로로 때려도 좋더군요.
  • ?
    정준영 2014.03.25 18:00
    혹 나중에 제가 다시 리뷰할 일이 있을까 하여, 가능한 자세히 적고 있습니다. 스케줄에는 늘 주말에 롱런이 되어있는데, 중간 중간에 대회가 있어서 롱런을 못했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
    정혜경 2014.03.25 16:23

    담장울타리는 좋아 보이지 않네요. 오래전, 강남에 어는 주택가에 채송화가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꽃이다라고 했더니 그집 주인왈 자신의 아이들에게 길을 가다가 아름다운 꽃을 보면 잠시 멈춰서 감상을 하라고 한답니다. 그 엄마 참 예쁜 마음이죠. 이웃집 정원수, 꽃도 함께 공유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
    정준영 2014.03.25 18:03
    의미있는 말씀, 공감합니다..
    담을 허물면 모든 것이 내것이죠...
    네것도 내것, 내것도 내것..
    내것도 네것이되면 마음은 천하를 갖게 될 것도 같구요.
    부자되는 길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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